한국모빌리티산업 '백원바이크쓩' 용인기흥점 오픈
한국모빌리티산업 '백원바이크쓩' 용인기흥점 오픈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4.14 10: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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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시기 맞물려 매출실적 상승 호조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한국모빌리티산업의 공유전기자전거 '백원바이크쓩'이 용인기흥점을 오픈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지난 9~10일에는 백원바이크쓩 '용인기흥점'을 비롯, 전국매장 매출이 평일대비 68%까지 상승했다"면서, "쉽고 간편한 이용법과 더불어 벚꽃 개화라는 시즈너블한 이슈가 겹치며 매출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백원바이크쓩 용인기흥점 오픈
백원바이크쓩 용인기흥점 오픈

용인기흥점 역시 매장오픈 직후 일정이 벚꽃 개화시기와 맞물려 커플·가족단위 수요층이 몰리며, 매출 호조세를 기록했다.

백원바이크쓩은 헬멧 규제 없는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 전기자전거를 공유하는 브랜드다. 페달과 전기모터 동력에 의해 움직이는 PAS 방식으로 기존 자전거와 사용 방식이 동일하나 전기 동력에 의해 편리하게 움직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미래지향적 디자인 △안전에 최적화 된 브레이크시스템 △터지지 않는 튜브리스타이어 △가볍고 튼튼한 기체, 공유형을 고려한 자체설계 프레임 등의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창업 시에 대리점주의 운영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LG유플러스와 합작으로 준비한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탑재하고 성능위치 추적기능을 갖췄다. 또한 교체형 배터리를 사용해 수거와 동시에 배차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LG배터리탑재, 대리점 전용어플에 따른 수거 및 배차의 효율성 상승도 강점으로 꼽는다.

용인기흥점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해 모빌리티 사업을 알게되었고, 특히 항아리 상권 특성상 젊은세대가 많고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젊은층의 수요가 많을 것 같아 용인기흥을 사업지로 낙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 기흥의 마을버스 노선이 복잡하고,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대중교통 환경의 특성상 공유자전거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사업아이템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원바이크쓩은여성소비자가뽑은 '2022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IT 부문 2년연속 수상을 달성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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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2022-04-30 23:22:50
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