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쇼타임! 액션 퍼포먼스 ‘플라잉’ 개막
유쾌한 쇼타임! 액션 퍼포먼스 ‘플라잉’ 개막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4.14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5일 첫 공연 대장정의 서막 엑스포 문화센터 내 문무홀에서
11년째 롱런중인 지역상설 공연, 올해 일본 22개 도시 공연 예정
문화·예술·공연계 엔데믹 기대감… 플라잉 공연 문의로 이어져
경주엑스포공원 상설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사진=경주엑스포공원 제공
경주엑스포공원 상설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사진=경주엑스포공원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인피니티 플라잉이 오는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이동 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1년째 롱런 중인 웰메이드 공연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올해 한층 더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으로 잊을 수 없는 전율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로봇팔을 이용한 다이내믹한 연기와 3D홀로그램을 활용한 화려한 환타지 효과의 극대화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연출로 풍성하게 꾸몄다.

사진=경주엑스포공원 제공
사진=경주엑스포공원 제공

여기에 더욱 편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상설공연이 펼쳐지는 엑스포 문화센터 내 문무홀의 객석보완공사도 완료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문화·예술·공연계가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인피니티 플라잉에도 공연 문의와 단체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픈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상설순회공연 일정이 모두 잡혀있어 인피니티 플라잉에 대한 지역민과 관광객의 기대감이 그대로 묻어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난 10년간 경주 상설공연을 포함해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해외 7개국과 서울, 부산, 포항, 구미 등 국내 59개 도시를 순회하며 20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90만 명이라는 보기 드문 대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개 도시 24회 일본 해외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인피니티 플라잉2022년 순항이 기대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플라잉은 공연예술이 활성화 되지 않은 지방에서 10년 이상 상설 공연하며 경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퍼포먼스로 성장했다앞으로의 10년이 기대되는 공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