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가천대학교 GOLF 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이 지난 12일 가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총장, 윤원중 부총장, 박상용 총무처장, 이영호 평생교육원장, 서원식 대외협력처장, 김순미 KLPGA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순영 GOLF 최고위과정 총괄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가천대학교 GOLF 최고위과정은 허석호, 허윤경, 홍진주 등 골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들이 포진해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기초로 골프 실습을 통해 실력향상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올해 첫 학기가 신설된 이번 최고위과정에는 임영현 MC스퀘어 회장 등 30명이 입학했다.

GOLF 최고위과정은 매주 화요일 수업이 진행되며 가천대학교를 비롯해 EMC연습장, 페럼CC, 라비에벨CC, 스카이 72 등에서 실습으로 이뤄진다. 또 골프를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부상 방지 및 재활 운동법과 헬스, 골프클럽에 대한 피팅 교육, 골프 라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골프 룰과 코스 매니지먼트 교육 등이 병행된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가천대학교 골프 최고위 과정을 통해 즐겁고 전문적인 골프를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 가천대도 골프 최고위 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순미 KLPGA 수석 부회장은 “한국 최고수준의 교수진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갖춘 최고위 과정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최고위과정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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