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가구 직접 보고, 체험 후 자녀방 꾸며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HDC아이파크몰은 키즈 가구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키즈 가구존'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키즈 가구존’은 리빙파크 4층 내 400㎡(120평) 규모로 꾸며졌으며 총 9개의 키즈 가구 전문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는 국내 유통점 내 키즈 가구 브랜드 규모 중 최다 브랜드 입점이며 기존 한샘과 현대리바트, 일룸의 키즈 가구 라인과 더해져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
‘키즈 가구존’에는 침대, 책상, 서랍장, 옷장 등 아이의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여러 가지 제품들과 서로 비교할 수 있다.
대표 키즈 가구 브랜드로는 SNS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데르센’과 ‘엄마노리’와 유아동 가구 전문 브랜드 ‘하로월드’ 가 있으며 유아동 수제 네추럴 원목 가구 ‘펀우드’가 유통점 최초로 입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파크몰 리빙파크의 지난해 방문 구매 고객은 전년보다 48% 가까이 증가한 57만 명에 달하며, 올해도 집 단장 수요에 결혼식 수요가 더해져 지난해 리빙파크 일평균 구매 고객 수인 1500여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최근 ‘골드키즈’ 열풍으로 유아동복 시장이 지난해에 전년대비 17% 가까이 성장 한 만큼 키즈 가구 시장도 이와 함께 커져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와 함께 방문 해 아이 취향에 딱 맞는 제품들로 자녀 방을 꾸며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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