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롯데호텔에서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 열어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1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국내여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과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창희 회장을 비롯해 정후연 국내여행위원장 등 새롭게 선임된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오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행환경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국내여행위원회에서 다양한 방향과 방안을 제시해 주시면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후연 국내여행위원장은“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 및 지방 주요여행사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면서 “위원들 모두가 협회 및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해서 현장의 소리가 반영되고 회원사 모두의 권익을 이끌어 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악회, 카페 및 커뮤니티(밴드 등)등을 통한 무등록 업자의 여행소비자 피해방지 대책방지 마련 필요 ▶KATA를 중심으로 국내여행업체 단결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의견이 제시됐으며 참석위원들은 향후 국내여행 발전 포럼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KATA 국내여행위원회는 협회 정관에 따른 상임위원회로 내국인의 국내여행업무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지난 달 3일 개최된 제2차 이사회에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이사가 국내여행위원장으로 재 선임된 바 있다. 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임기는 제11대 임원 임기와 동일하게 위촉일로부터 2024년 말까지이다.
■KATA 국내여행위원회 명단
▶위원장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이사
▶위원 ▷정경주 뉴한주여행사 대표이사 ▷황백현 발해투어 대표이사 ▷김봉선 보군여행사 대표이사 ▷부창우 부민가자투어 대표이사 ▷신재희 스카이여행사 대표이사 ▷서원호 우리항공여행사 대표이사 ▷임동수 웹투어 전무 ▷염순찬 인터파크 본부장 ▷유귀석 지구투어 대표이사 ▷김민수 코레일투어 대표이사 ▷김선찬 퍼시즌투어 대표이사 ▷이용기 푸른바다 대표이사 ▷홍유식 하나투어제주 대표이사 ▷오영진 해밀여행사 대표이사 ▷차미량 해피투어 대표이사 ▷박주석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사 ※총17명 / 2024년 12월31일 임기 만료(업체명 가다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