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드라마 ‘보이스’에서 구광수 형사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송부건이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카지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카지노‘는 카지노로 성공하게 되는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대본과 연출을 맡게되며 16부작으로 제작된다.
영화 ‘범죄도시’를 제작한 BA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크미디어가 공동제작해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송부건은 2004년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로 영화 ‘말모이’, ‘악질경찰’을 비롯하여 드라마 ‘보이스’,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후 시즌 1부터 참여하여 열연한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체대 출신으로 묵묵하지만 승부욕이 대단한, 출동팀의 우직한 돌격대장 의리파 구광수 형사 역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이끌었던 그는 최근 키아나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과 연기로 탄탄하게 내공을 쌓아온 배우 송부건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키아나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대정, 박로드, 고태희, 구유정, 장채경, 신윤주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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