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0억병 돌파... 1초에 11병 판매
하이트진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0억병 돌파... 1초에 11병 판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4.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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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소주 ‘진로’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년간 누적판매 10억 병을 돌파, 1초에 11병이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판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은 2020년보다 약 5% 판매 증가했다. 팩과 페트 출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면서 가정용 제품이 약 37% 성장했다. 그중 홈술족을 겨냥한 팩과 페트는 전체 가정 판매의 약 17%에 달했다. 올해 1분기 판매도 전년 동기대비 약 8% 증가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회사 측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진로 브랜드를 체험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이종 업계와 협업한 두꺼비 캐릭터 상품은 80여종에 달한다. 올해도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현재 국내 소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두꺼비 캐릭터 아이디어 상품 8종의 펀딩을 진행중이다. 누적 모금액은 5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11번째 두껍상회가 부산에서 운영 중이며 누적 방문객은 18만 명을 넘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진로와 두꺼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시 4년차를 맞은 올해는 엔데믹과 함께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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