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고정욱의 신작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재)구로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류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나무늘보 릴렉스>를 5월 14일에 11시, 14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나무늘보 릴렉스'는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신작으로 고집센아이컴퍼니에서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이 뮤지컬은 나무늘보 ‘릴렉스’를 통해 빠름과 느림의 미학을 공감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느려도 괜찮다”, “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다.
<나무늘보 릴렉스>는 초반 인형극을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공연의 몰입감을 높이며 아마존에서 시작해 아프리카 시티로 이어지는 낭만적인 무대, 의상과 소품, 각 동물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아프리카 악기로 연주된 음악과 각 캐릭터의 개별 테마곡으로 공연의 즐거움을 한층 더 올려주며 노래에 맞춰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안무를 통해 관객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호흡한다.
(재)구로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 할인 45% 혜택을 준비했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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