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라이브-삼익문화재단 MOU 체결.. "온-오프 하이브리드 공연시대 개막"
헬로라이브-삼익문화재단 MOU 체결.. "온-오프 하이브리드 공연시대 개막"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4.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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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공연시대 열리며, 온-오프 하이브리드 공연으로 무대와 관객 확장 기대
현장 공연무대와 온라인 공연무대 모두 만족시키는 콘텐츠 강화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글로벌 팬덤콘텐츠 플랫폼 '헬로라이브(hellolive)' 개발사 아몬드컴퍼니와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삼익문화재단이 공연문화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시대를 열기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헬로라이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아티스트 콘텐츠의 글로벌 온라인 무대 확장과 라이브 스트리밍,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 디지털 영상팬사인회 등 디지털 세계에서 아티스트와 팬덤이 가장 만족스럽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삼익문화재단은 서울 강남구에서 꾸준히 클래식, 팝 아티스트들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엠팟홀 공연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양사는 오프라인 공연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헬로라이브와 삼익엠팟홀은 아티스트와 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맺고, △하이브리드 콘텐츠 기획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 제공 △콘텐츠 확산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헬로라이브 정주형 대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팬과의 만남을 동시에 원하는 아티스트-팬덤 유저들에게 다변화된 환경에서 최적의 기술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맺는다"면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헬로라이브와엠팟홀을 사용하며 새로운 공연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23일 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의 두 배우 옥진욱(케이스타글로벌이앤티 소속), 강희(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드라마 팬미팅콘서트가 서울과 세계 각국의 팬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로라이브는 라이브공연, 1:1 화상팬미팅, 디지털 MD 등 전 세계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타를 가장 편안하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익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엠팟홀은 클래식을 비롯해,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파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150석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인 연주자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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