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서율 기자 = 배우 윤종원이 그로우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윤종원은 2006년도 데뷔작인 SBS 드라마 <연개소문> 조의선인 백암성 장수 역으로 데뷔 후, <SBS 신의선물 : 14일>, <tvN 가족의 비밀>, <KBS1 징비록>, <KBS2 프로듀사>,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KBS2 7일의 왕비>, <SBS 황후의 품격>, <tvN 호텔 델루나>, <크라임퍼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데뷔작은 2007년 <세븐 데이즈>를 시작으로 <모던보이>, <무적자>, <아저씨>, <설계>, 홍콩영화<적도>, <살인의뢰>, <강남 1970>, <아수라> 등 주로 어둠 세계의 건달, 조폭, 흥신소, 비리형사, 비리검사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하였다.
특히, 윤종원은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능숙한 영어와 중저음 보이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끄는 매력을 더한다.
곧, 2022년 하반기에 방영될 SBS드라마 <소방서옆 경찰서>와 4월 29일에 wavve, TVING, 왓차에서 공개되는 OTT 8부작 드라마 <특수 공인 중개사> 오덕훈에서 친일파 윤근기 역으로 또 한번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그로우이엔티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성 넘치는 외모와 생동감을 가진 윤종원 배우의 적극적인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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