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아시아나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아시아나 업무협약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4.29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한 관광객 대상 14개 노선에서 5~10% 할인 항공권 제공
MICE관광객 유치, 해외 인플루언서 프로모션 등 공동 진행키로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왼쪽)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왼쪽)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이 방한 여행 시장 회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지난 28() 오후 4,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여행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국제 관광이 다시 시작되는 국면을 맞아 방한 국제 관광 시장의 회복을 앞당기고, 관광산업과 항공산업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해외 인플루언서 특별 프로그램 개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Meeting/Incentive tour/Convention/Exhibition) 및 의료관광 단체 유치 한국관광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방한 관광 시장의 조기 회복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양사가 가지고 있는 고객 정보와 관광-항공 정보를 공유,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해 외래 관광객 유치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는 'Travel to Korea begins Again!'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미주/유럽/동남아/호주 등 현지에서 출발하는 14개 노선을 탑승하는 방한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구입 시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된 항공권 구입 기간은 내달 15일부터 630일까지로 탑승 기간은 15일부터 1130일까지이다. , 해당 할인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현지 접속 웹사이트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Travel to Korea begins Again!' 프로모션 14개 노선(현지 출발 기준)
미주: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유럽: 런던, 파리, 로마 대양주: 시드니 동남아: 마닐라, 방콕, 하노이, 호치민, 자카르타, 싱가포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