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제2회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행사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2.05.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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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미경 기자=금년 8월 한중수교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5월 14일은 음악의도시 가평뮤직빌리지1939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한다. 한중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미래를 향한 하모니를 연출한다.

작년 코로나 시국에 열렸던 한중가요제에 이어 이번 행사는 규모와 참가자들의 수준이 많이 향상되었고 예선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인해 제2회 한중청년교류가요제는 성대하고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스모니와 세계자연특별시연합이 주관하고 춘추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은 중국노래를 부르고 중국인은 한국노래를 부르는 대학가요제 형식으로써 자연스럽게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교류의 현장이 될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5월10일 본선 진출자 15개 팀을 선정하여 5월 14일 4시부터 한중수교30주년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제2회 한중청년교류가요제 포스터(사진제공_한중수교30주년 기념사업단)
제2회 한중청년교류가요제 포스터(사진제공_한중수교30주년 기념사업단)

 

본선진출팀은 13일부터 가평음악역에 모여 주최측이 마련하는 우정의 캠프에 참가하고 레크레이션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는등 청년들의 진정한 교류의 장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수상은 주최,주관사의 명칭으로 수여하며 많은 상금과 중국 상하이 왕복 항공권등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중국의 춘추항공사(박흥군 한국대표)는 한중수교30주년을 기념하고 제2회 한중청년교류가요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상하이왕복항공권을 수상자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춘추항공은 2004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민자 저가항공사로써 허브공항은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이고 본사도 상하이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에 오는 중국관광객들 대다수가 선호하는 항공사이기도 하다.

특히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한국예술학교K-POP학과에 입학 할수 있는 기회와 1등 두팀은 조재윤작곡가의 음반 작업부터 뮤직비디오제작지원, 유튜브, 틱톡, 신화넷, 알리바바 유쿠를 통한 한.중국에서의 소셜 채널 홍보와 다양한 기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가정의달 인 5월14일 마스크를 벗고 힘껏 소리치며 코로나의 해방을 알리는 청년교류가요제에 도전 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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