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점포사업 ‘호떡와플’ 오프라인 창업 대신 소자본 사업 제시
무점포사업 ‘호떡와플’ 오프라인 창업 대신 소자본 사업 제시
  • 양하준 기자
  • 승인 2022.05.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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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없이 판매처 확보를 통한 운영 시스템 제공

[잡포스트] 양하준 기자 = ‘호떡와플’은 무점포사업 방식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제시 중이다.

‘호떡와플’에 따르면 오프라인 창업 방식 대신, 제품 수령 이후 판매처 확보를 통한 판매 시스템의 무점포 형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자금만 있으면 사업 개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금에 대한 부담이 없으면서, 계약과 동시에 20개의 판매처 제공이 이뤄진다. 주로 PC방을 비롯한 커피숍, 배달전문점, 매점 등의 판매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규제 해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판매처 제공에 따른 다양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군, 구별로 한 사람의 사업자에게 판매 권한이 부여되면서, 불필요한 경쟁과 고객 확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실제 사업 계약 과정에서, 계약을 희망하는 지역에 지역관리점이 있는 우선 확인이 이뤄진다. 이후 계약을 진행하고 실제 업무 시 필요한 서류들과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준다. 이 후 영업팀 배정 후 해당 지역으로 파견한다.

이후 시장조사 및 상권 분석을 통한 사업자 보고가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는 영업팀장과 미팅이 진행된다.

잔금 지불과 본사로 주문 후 판매처가 물건을 수령하는 것도 확인되면 사업자는 실전 판매에 돌입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방식이다.

‘호떡와플’의 관계자는 “사업 전개 방식으로, 오프라인 창업처럼 매장 오픈 및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계약 직후에는 판매처 확보를 통한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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