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최 후보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연속성 있는 정책으로 미래 비전을 완성하겠다"며, "사랑하는 민주당 그리고 당원 동지들과의 고통스러운 이별을 뒤로 하고, 전신갑주로 무장한 단기필마 무소속 파주시장 후보로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나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기자회견장에서는 최 후보의 배우자를 비롯,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 후보는 “민선 7기에 펼쳐 놓은 사업을 마무리 짓고 완성해야 할 연속성 있는 정책의 실현이 필요하며 과감하게 미래 비전을 펼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환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선 7기 성과로 ▲교통 문제 해결 ▲의료 인프라 구축 추진 ▲반환 미군기지(미군공여지) 개발 ▲평화 관광도시 조성 ▲첨단‧지식산업과 K-콘텐츠 생산기지 추진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문화‧체육시설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새로운 ‘최종환의 7대 약속’인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지속 ▲50만 대도시 행정 혁신 ▲의료‧바이오 산업’(파주메디컬클러스터,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클러스터 조성) ▲환경‧공동체‧협치(ESG) 가치 중심 도시 추구 ▲스마트 시티 ▲문화‧예술 도시(파주문화재단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 ▲차별 없는 도시(도시의 공공성 포용성 향상)을 내세웠다.
최 후보는 “파주를 잘 이해하고, 파주의 잠재력을 들여다보며, 파주에 맞춤한 전략을 세워, 파주 발전의 창조적인 길을 열어내고 있다”면서, “시민과 함께 파주의 밝은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