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게임사들이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을 진행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하고 있다.
게임서비스에 대한 열정과 관심 있는 MZ세대가 게임사들의 인턴과 신입사원 모집에 노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게임 인턴 채용이 한창이다.
취업플랫폼 캐치 채용 공고에 따르면 게임사 엔씨소프트, 넥슨네트웍스, 넷마블 등은 현재 하반기 인턴을 모집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2일까지 ▲비즈니스 ▲디밸롭먼트 ▲매니지먼트 서포팅 ▲시스템&인포메이션 분야에서 하계 인턴을 모집한다. 합격자는 7월부터 7주간 근무하게 되며 최종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인턴은 다음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넥슨네트웍스는 오는 16일까지 게임서비스분야에서 총 두 자리 수 규모로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6월 중 입사해 6개월 간 인턴으로 판교 사옥에서 근무한다. 고객과 게임의 현황을 파악해 알맞은 솔루션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제안,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게임개발자 과정을 운영중에 있으며 많은 취준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관계자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에 해당하는 코딩교육과 더불어 게임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게임원화, 게임3D그래픽, 게임기획 과정을 운영 중이며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실력에 맞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전문 게임개발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카데미에서는 게임 개발분야 외에 인기 분야인 웹툰, 이모티콘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와 브랜드 사용계약을 맺은 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