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후보, ‘새로운 경기, 색다른 고양, 활기찬 덕양’ 대장정 돌입
이인애 경기도의원 후보, ‘새로운 경기, 색다른 고양, 활기찬 덕양’ 대장정 돌입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5.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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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고양시제2선거구(고양, 관산, 원신동)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인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고양시제2선거구(고양, 관산, 원신동)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이인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고양시제2선거구(고양, 관산, 원신동)후보가 '새로운 경기, 색다른 고양, 활기찬 덕양'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이인애 후보는 7일 오후 고양시 신원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우리는 문재인 정권 5년을 겪으면서 우리가 애써 지켜왔던 민주주의의 후퇴를 경험했다"며 "정권교체가 이뤄져 균형과 견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문제, 주거문제, 기피시설문제, 아동문제, 보육공백문제,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면서 지역 맞춤형 핵심공약들을 설명했다.

이 후보의 구상은 남녀노소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통해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바꿔 놓겠다는 것이다.

우선 교통공약에서 교외선의 관산 및 고양동 경유, 버스 배차 확대 및 노선 증설, 신분당선 신원역 추진 등이다.

생활 밀착형 공약을 보면 보육시설 알레르기 전담 인력 및 아동발달 전문 인력 배치를 내놓았다.

도시정비에서는 공릉천 관광명소화, 벽제천 산책로 정비 및 연장 조성, 중앙 및 광역 연계를 통한 재개발, 리모델링 활성화 적극 추진 등을 내세웠다.

일자리 공약으로 어르신 일자리 및 지역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로 담았다.

이와 함께 주민기피시설 제한 조례 추진, 주민편의 커뮤니티 시설 건립 추진 등을 통한 주거 편의 확산 실현을 담았다.

이인애 후보는 끝으로 "경기도를, 고양시를, 덕양구를 새롭게 다르게 바꾸겠다"면서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주민들의 어려운 문제들을 직접 뛰며 해결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이인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후보, 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홍문종 전 의원, 이재석 전 도의원, 이중구 전 시의원, 우영택 도의원 후보, 안중돈 시의원 후보, 박현우 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이 후보의 앞길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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