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청년취업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HiVE 사업참여 협약
배화여대, 청년취업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HiVE 사업참여 협약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5.09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배화여자대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지난 4일(수) 15시에 배화여대 기념관 3층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종로구청, 산업체 등과 청년취업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하이브(HiVE)사업 공모 참여 민·관·학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브 사업은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기초자치단체,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입학-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

하이브 사업에 선정될 경우 배화여대는 3년간 약 46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종로구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 지역 발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고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배화여대와 종로구청은 종로문화재단, 서울상공회의소 종로구상공회, 하나투어, 호텔롯데, 한국전통주연구소, 박술녀한복 등과 공동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향후 지역특화분야 협업, 학과개편 등을 통한 인재 양성, 지역특화분야 협업 및 재정지원, 지역특화분야 관련 사업 협업, 지역특화산업 활성화 관련 취업연계, 전통문화상품개발,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축제 지원 등 지역 상생 구조 구축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은 인사말에서 “본 협약으로 참여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산업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선도 대학인 배화여대는 직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