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22년 버스킹 공연' 추진
광진구, '2022년 버스킹 공연' 추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5.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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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일 건대입구역 청춘뜨락에서 열린 ‘봄이왔나봄’ 버스킹 특별공연 모습 (사진_광진구청 제공)
▲ 지난 4월 1일 건대입구역 청춘뜨락에서 열린 ‘봄이왔나봄’ 버스킹 특별공연 모습 (사진_광진구청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예술인과 구민 생활 전반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자 ‘2022년 거리문화공연(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리문화공연은 광진문화재단과 건국대‧세종대와 연계하여 추진되며,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청춘뜨락 야외무대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 또는 롯데백화점 앞(건대스타시티점)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어린이 대공원 정문에서는 오후 12시부터 1시에 5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청년 버스커, 대학동아리, 뮤지컬, 국악, 포크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달 28일까지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서 5시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 나눔 공연이 열리고, 하반기(8~10월)에는 아차산 토요한마당으로 장소만 바꿔 진행된다.

또한, 지난 4월 1일 봄 특별공연에 이어 10월 28일 청춘뜨락 야외무대에서는 ‘MZ와 함께하는 감성충만 가을특별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을감성의 재즈 공연 또는 발라드 음악공연을 선보여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능동로 분수광장에서는 ‘아트마켓’이 열린다. ‘아트마켓’에서는 예술작가들의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거리문화공연을 통해 청년문화예술거리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 문화풍경을 조성하여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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