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메타버스 제페토 리뉴얼 업데이트...누적 방문자 수 500만명 돌파
롯데월드, 메타버스 제페토 리뉴얼 업데이트...누적 방문자 수 500만명 돌파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5.10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지난달 29일 새롭게 리뉴얼한 ‘제페토(ZEPETO)’ 롯데월드 콘텐츠의 누적 방문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제페토는 전세계 3억명이 이용하는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이다. 롯데월드는 지난해 10월 제페토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를 모티브로 구성한 롯데월드 맵을 선보인 바 있다.

유저들은 롯데월드 맵을 통해 실제 테마파크의 대표 시설들을 체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제페토에서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 제페토 최애 공식맵 선발전’에서 ‘톱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다채로운 롯데월드의 콘텐츠를 한층 더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롯데월드의 대표 어트랙션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이로스윙과 범퍼카가 바로 그것. 화창한 봄의 석촌호수와 매직캐슬, 롯데월드타워 전경을 느낄 수 있는 자이로스윙은 실제 롯데월드를 방문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테마파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범퍼카는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욱 즐겁다.

화창한 봄을 콘셉트로 한 이번 제페토 롯데월드에서는 인증샷도 필수다. 맵에 입장과 함게 매직캐슬로 가는 길 우측에 신규 입점한 ‘감성교복’ 매장 방문을 추천한다. ‘감성교복’에서 자신의 아바타에 교복을 착용해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교복을 입었다면 제페토 롯데월드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증샷을 남겨 보자. 대표 ‘핫플레이스’ 포토존 매직캐슬을 비롯해 파크 안을 돌아다니는 로티와 로리 캐릭터와의 함께 인증샷을 찍으면 이색적인 추억이 된다. 이밖에도 식음, 상품 매장에서는 아이스크림, 솜사탕과 캐릭터 헤어밴드 등 다양한 굿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롯데월드는 제페토 외에도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 협업 및 온라인 플랫폼 진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오픈한 영유아 온라인 교육 콘텐츠 ‘로티프렌즈’는 롯데월드의 영유아 및 가족 타깃에 대한 높은 이해도, 캐릭터 상품개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인기 동요와 율동 등의 콘텐츠를 지속 제작 및 유통하고 있다. 로티를 비롯한 롯데월드 캐릭터 IP들을 영유아 눈높이에 맞게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리디자인해 아이들이 좀 더 친숙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