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 ‘제2회 내가 사랑하는 바다,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휴먼인러브, ‘제2회 내가 사랑하는 바다,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2.05.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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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는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제2회 내가 사랑하는 바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먼인러브는 각종 오염과 기후변화로 파괴되고 있는 바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고 바다를 살리기 위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3가지(‘내가 사랑하는 바다’, ‘바다와 나의 꿈’, ‘바다와 지구를 지켜요’)이며, 이 중 1가지 주제에 대해 컴퓨터 그래픽을 제외한 미술재료로 그림을 그려 대회 홈페이지로 출품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바다와 지구에 관심 있는 전국의 5~13세 어린이(2010~2018년생)이며, 작품 접수기간은 5월 9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다. 

출품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6월 24일(금)에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총 99개 작품(△대상(3명) △최우수상(6명) △특별상(3명) △우수상(9명) △장려상(18명) △입선(60명))과 다수의 ‘온라인 특별상’을 발표하고, 이 중 우수작은 강원도 강릉 해안가 시설물, 온·오프라인 전시회, 동화책 등으로 제작하여 해양환경보전 메시지를 알리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리안리재보험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대회 운영에 대한 지원과 우수작에 대한 특별상 시상이 더해짐에 따라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유엔 공보국 공식협력 단체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보전,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강과 바다의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 지정 현장밀착형 중간지원 조직으로 ‘바다가꿈’ 사업을 통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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