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후 수시 가능 대학 관심 높아져
2022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후 수시 가능 대학 관심 높아져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5.10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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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숭실호스피탈리티
사진제공/숭실호스피탈리티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이다. 검정고시 대학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합격생들은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전문대, 4년제 대학을 찾고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검정고시 대학을 찾는 많은 검정고시 합격생들은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받은 검정고시 평균에 따라 내신 등급 산출이 되는데, 검정고시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하더라도 내신 등급 산출이 낮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특히 인서울 4년제 대학, 인서울 전문대, 경기권 대학 등을 생각하는 검정고시 수험생은 거의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하고, 만점을 받았다 하더라도 합격을 바라보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권 대학은 전문직이 될 수 있는 학과가 아니라면 취업이 힘든 경우가 많아 검정고시로 대학진학을 하려는 많은 학생이 혼란을 겪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호텔, 관광, 식음료 특성화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내신, 수능 반영 없는 100%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100% 취업 보장과 원하는 직무와 분야로 취업을 하기 때문에 졸업생들의 취업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호텔관광학과, 관광학과, 호텔학과, 식음료학과, 커피바리스타과, 와인학과, 사케학과, 호텔외식경영과, 항공서비스과 등을 생각하는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교는 발전 가능성, 지원동기, 열정, 의지 등을 확인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숭실호스피탈리티에서는 2년제 또는 4년제 학위를 취득하고 학생들이 재학 중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들이 선호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들이 교내에 직접 방문해 채용 설명회 및 면접을 진행하며, 교수의 취업지원시스템도 가동된다. 2021학년도에는 489개의 자격증 취득으로 대부분 학생이 이미 높은 스펙을 쌓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학생들은 숭실대학교 캠퍼스 생활도 가능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데 기숙사, 학교 식당, 중앙도서관 등 편의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숭실대 캠퍼스 생활, 해외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캠퍼스 생활도 가능하다.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수시, 정시 상관없이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횟수 차감이 없으며 합격 후에도 수시, 정시 모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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