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JY 미디어와 J스토리가 맞손을 잡으며 새 둥지로 통합이전하고 11일 개소식을 열었다.
축제 기획과 연출, 지자체 홍보 기획과 영상 제작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JY 미디어와 J스토리는 동작구 등용로 충무빌딩 5층으로 이전했다.
김종원 총감독은 “통합 이전을 계기로 고삐 풀린 대한민국 축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아울러 “새 시대에 맞는 정책 홍보와 지자체 홍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무엇보다도 농촌 살리기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김종원은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귀주대첩 1,000주년 강감찬 축제 ▲양구 배꼽 축제 ▲보성 다향제 등 굵직한 지역 축제를 성공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김 감독은 지난 2020년 3월 유튜브 채널 국민 안내양 TV <무엇이든 팔아드립니다>를 직접 기획 연출했으며, 전남도청에서 위탁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 장터>를 통째로 팔아 대박 신화를 기록하면서 전남도청과 남도 장터가 국내 유수의 브랜드상을 휩쓸었다.
김종원 감독은 “거리두기 규제가 해제된 만큼 '무엇이든지 팔아드립니다'의 지자체 러브콜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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