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괌정부관광청이 13일부터 22일까지 롯데면세점 본점 스타라운지(14층)에서 Guam Again Exhibition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바다, 다채로운 액티비티, 4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차모로 문화, 여행 필수코스인 인스타스팟 등 괌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은 사진들로 엄선된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이번 “괌으로의 여행” 전시에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가 함께한다. 김 작가는 괌정부관광청의 ‘괌 에코웨이브’ 프로젝트, ‘괌 아츠웨이브’ 전시에 참여해 다양한 메시지와 위트 있는 주제들을 실크스크린, 라이브 페인팅 등을 연출한 바 있으며, 특별히 이번 'Guam Again'이라는 캠페인에 맞춰 당시 프로젝트를 다시 상기시키고 괌 여행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참여했다.
13일 진행된 사진전 첫날에는 관계자 한정 초청 오프닝 세리머니로 진행됐다. 초청객들은 사진전 관람 후 괌 현지 핑거푸드 및 김건주 작가의 아트 퍼포먼스를 지켜봤다. “Guam Agai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 VIP 및 고객들 대상으로 열흘 간 오픈 되며 개관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이다. 사진전 기간 내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괌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사진전을 통해 괌의 아름다움과 유니크한 매력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데에 큰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하반기에도 괌의 문화와 전통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니 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