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 개최
강북구,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5.16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북구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 전경 (사진_강북구 제공)
▲ 강북구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 전경 (사진_강북구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평생교육 관련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학습자의 주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주민과 실무자가 함께 참여했던 워크숍을 올해는 실무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평생교육 실무자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은 모두의학교에서 개발한 교구인 모두툴킷을 활용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과정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워크숍 전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모두툴킷 교구를 1인 1세트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 실무자들이 소통하고 이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