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두 번째 '크루 채용 주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은 오는 22일까지이며,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대규모의 신규 크루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맥도날드 크루로 선발된 인원은 품질·서비스·위생(QSC)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크루들의 전문적인 업무 능력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인원에게는 향후 매장 매니저, 지역 매장 관리자 등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한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복지로는 △근로기준법 바탕 근무 수당 지급 △정기 건강검진 △4대 보험 가입(요건 충족 시) △국내 4개 사이버 대학과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입학금 면제 및 수수료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 직원 전용 혜택인 △경조사 지원, △대형 가전, 생필품 등 1,500여 개 제품 평균 4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한 '초특가몰' △맥도날드 전메뉴 상시 20% 할인 가능한 '맥패밀리 쿠폰(일부 가맹점 제외) △일부 애플 기기 최대 10% 할인 △4시간 이상 근무 시 무료 음식 제공 등의 혜택도 가능하다.
한편 맥도날드는 단일 글로벌 외식 브랜드 중 현재 최대 고용 규모인 약 1만 5,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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