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 의대(SGU)가 미국 의사가 되고자 국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에 ‘닥터스 온 콜(Doctors on Call)’ 웨비나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국제의대에 진학하고자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닥터스 온 콜(Doctors on Call)’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MD 과정을 수료한 한국인 졸업생을 초청해 본 캠퍼스 및 국제의대와 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보다 자세하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해당 웨비나에 초빙된 한국인 졸업생은 2022년 미국 주요 병원의 레지던트 1년 차로 매칭돼 의료 경력을 시작하는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학생 960명 중 한 명인 한국인 졸업생 원지선 박사이다. 원지선 박사는 의학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 일련의 과정과 함께 의사로서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한국어로 진행돼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닥터스 온 콜(Doctors on Call)’ 웨비나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웨비나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지선 박사와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한국인 담당자를 통해 카리브해의 의대 생활과 본 캠퍼스가 제공하는 진로 방향 및 기회에 대해 직접 문의할 수 있으며, 관련 담당자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줄 예정이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에 입학하는 의대생들은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Northumbria University) 또는 그레나다에 위치한 트루 블루 캠퍼스(SGU True Blue Campus)에서 의학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해당 웨비나 및 줌 링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한국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를 검색 후 플러스 친구로 등록해 상담 요청을 하면 보다 빠른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