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소두방 흙내음 – 전통도예가와 함께하는 박물관 교실’ 운영
정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소두방 흙내음 – 전통도예가와 함께하는 박물관 교실’ 운영
  • 구웅 기자
  • 승인 2022.05.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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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매월 마지막 목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통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사기장 이수자 김내은 씨의 지도에 따라 전통 도예기법을 체험하고 직접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지난 교육행사 모습 (코일링 기법으로 작은 화병 만들기) (사진제공/부산시)
지난 교육행사 모습 (코일링 기법으로 작은 화병 만들기) (사진제공/부산시)

[잡포스트] 구웅 기자=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소두방 흙내음 – 전통도예가와 함께하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사기장 이수자 김내은 씨의 지도에 따라 전통 도예기법을 체험하고 직접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전통문화 체험교육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로 기획돼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예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를 통해 전통 도예를 가깝게 즐기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매회 행사㺊일 전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성인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5월 행사의 참가신청은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동진숙 정관박물관장은 “문화의 날을 맞아 우리 전통 도예를 체험해보고,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어 보며 우리 문화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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