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어캠프가 돌아왔다’, MBC연합캠프 새롭게 오픈한다
‘해외 영어캠프가 돌아왔다’, MBC연합캠프 새롭게 오픈한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5.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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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연합캠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캠프인 자녀안심 MBC연합캠프가 지난 2년 간의 펜데믹 공백을 극복하고 올해 7월 여름방학 시즌부터 7개국 해외캠프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2009년 이후 13년 동안 해외연수 분야를 대표해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온 MBC연합캠프의 재오픈은 국내 초중고 자녀들에 글로벌 리더십의 꿈과 희망을 다시 심어주고자 하는 전국의 모든 관심 학부모들에게도 오랜 기다림 속 희소식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MBC연합캠프는 기존 캠프 프로그램 지역 가운데 미국 동부 버지니아, 메릴랜드, 미국 서부 오렌지 카운티, 캐나다 벤쿠버, 미국령 사이판, 영국 유럽, 뉴질랜드, 필리핀 등 주요한 프로그램 지역에서 안전하고 검증된 캠프 프로그램을 그대로 선보인다. 일부 기존 프로그램과 신규 추가 프로그램 등은 2023년 1월 겨울방학 시즌부터 함께 재오픈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특징별로 나눠보면, 영국, 캐나다, 미국 본토 프로그램 등은 모두 현지 방학기간에 캠프가 개최되므로 학교 내 현지 학생들 및 국제학생들을 위한 썸머 캠프 프로그램 ‘일부는ESL 영어집중 수업 포함’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2박에서 4박 내외의 역사, 문화, 유명대학 탐방이 함께 어우러진 수학여행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사이판, 뉴질랜드 등의 지역에서는 현지 학교 정규수업 참여가 가능한 형태로 영어캠프가 개최되며 현지 정규수업 스쿨링 과정 참여를 희망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 필리핀 알라방 캠프도 개최되며 1:1 수업 하루 4시간 이상 공부를 통해 전문 영어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들도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국가별 방역 상황이 급속히 개선되면서, 백신접종 없이도 캠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대다수 제공되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월 23일부터는 출국과 입국 시에도 PCR검사가 아닌 한시간내로 빠른 결과를 얻는 신속항원 검사(RAT)로 대체될 예정으로 있는 등 출입국시 제한 사항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이미 20대 이하 학생 연령층의 코로나 중증화율이 거의 0%에 가까워 오미크론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기도 했다. 보험 최고 보상 2억 이상 및 코로나 질병을 포함하는 다양한 단일 질병 현지 치료에 대한 5000만원-1억 보상 수준의 최고 프리미엄 보험을 캠프 가격내 포함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올라 설 수 있었던 원동력 중에는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십을 제공하고, 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실력을 국제회의 참여 가능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청소년들을 키워온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열정과 노력이 크다”고 전했다.

해외연수사업에 열정과 힘을 기울여 온 자녀안심 MBC연합캠프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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