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학교 한호전, 차별화된 제과제빵 전문교육으로 블랑제와 파티쉐 양성
제과제빵학교 한호전, 차별화된 제과제빵 전문교육으로 블랑제와 파티쉐 양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5.17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전문 제과제빵사를 양성하며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전문성 있는 블랑제와 파티쉐로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제과제빵시장의 성장과 함께 제과제빵학과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제빵인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디저트나 케이크가 아닌 ‘주식으로서의 빵’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며, 업계에서도 제과학교 학생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정민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정 교수는 “제과시장의 성장 못지 않게 제빵 시장도 성장하며 현장에서 전문적 제빵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제빵교육은 현장의 요구에 맞는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 한 학생들의 호텔 취업 및 베이커리 취업도 전문화된 현장 맞춤형 교육에 있다”며 제빵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자격증 취득도 호텔제과제빵과에 다니는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다. 한호전은 방학기간마다 자격증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 자격증인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는 물론, 베이커리 위생사, 초콜릿마스터, 케이크디자이너, 디저트 프레젠테이션, 브런치 제조사 등의 제과제빵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출처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사진출처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교 관계자는 “제과제빵대학교와 같이 한호전은 학생들이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제과제빵대학교 다운 전문성을 갖춘 실습실을 구비하고 있다”며 “제과와 제빵 전용 실습실은 물론, 디저트, 공예, 브런치 실습실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실습실이 있어, 학생들은 현장과 같은 시설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특히 오븐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데크 오븐 이외에도 컨벡션 오븐, 로터리 오븐 등 다양한 오븐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