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내에서도 메타버스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넥슨,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 게임사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거대 플랫폼 기업들도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주목하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전 세계를 아우리는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역대 최대 인수금을 지불하며 블리자드를 인수했고 메타버스 진출을 선언한 게임사들이 경쟁 대열 합류를 예고했다. P2E 게임 열풍과는 별개로 메타버스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인 '큐브'를 주축으로 한 게임, 웹툰과 웹소설 등 콘텐츠, e커머스 등을 아우르는 메타노믹스(메타버스+경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게임사들이 P2E·NFT 게임 출시를 본격화하면서 여러 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한 브릿지 체인의 중요성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는 메타버스, NFT, P2E 산업을 이끌 전문 게임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관계자는 “최근 중고생뿐만 아니라 대학생, 직장인 등도 메타버스와 게임개발에 주목하며 지원하고 있다”며 “출시 경험을 가진 분야별 게임개발 전문 강사진이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분야별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별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학과별 스페셜 무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게임아카데미는 블록체인,NFT,메타버스 등 게임개발과 접목 시킬 수 있는 4차산업을 겨냥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게임업계 트렌드에 맞춰 신규 국비지원 P2E게임개발 과목을 신설하였다 이는 최근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업계에 맞춰 게임학원 최초로 NFT,블록체인,메타버스 등 4차산업을 접목시켰다고 볼 수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라며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며 전공 학과의 기초 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게임학원으로 실제로 많은 프로게이머를 배출하고 있으며.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분당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