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제 3회 NAC 코리아 피트니스 챔피언쉽’이 지난 5월14일 토요일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NAC 피트니스대회에 참가한 '윤지영 선수'는 미즈비키니 오픈 클래스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비키니 전체에서 최종 '오버롤 우승'자가 되었다.
윤지영 선수는 "30대 중반을 넘어 40대를 맞이하기 전 아름다운 몸을 기록하고 싶었고, 매일 하는 운동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출전하게 되었다. 지금은 운동과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 연습생의 보컬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보컬트레이너로서 가수가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나이가 있어서 나는 안될꺼라는 생각을 가지 30대에게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즐겁게 준비했다"고 전하며, 시합준비부터 이끌어준 스승인 힙시스터즈 대표이자 IFBBPRO '이윤나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NAC(National Athletic Committee) KOREA 안준원 대회장이 주최하였고, 페리츠스포츠(대표 민성희)가 주관하였다. 협찬사로는 카페비비, 맨즈핏, 우즈테크, (주)위투게더가, 보엠스튜디오, 뭉이 참여했으며, 후원사로는 지엘린, 시어드코리아, 셀럽매니아가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각 특정부문 오버롤 수상자에게 오는 6월 터키 보드룸에서 개최되는 NAC INTERNATIONAL 세계 대회에 출전 자격 부여하여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출전 선수들에게는 NAC코리아에서 전액 경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