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생의학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통합의학적 암치료는 암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한독생의학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통합의학적 암치료는 암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 이형노 기자
  • 승인 2022.05.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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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형노 기자 = 한독생의학학회는 지난 19일 비오메드요양병원에서 암으로 진단되어 치료받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통한 생명연장과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통합의학적 암치료는 암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심포지엄은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증례를 통한 통합의학적 암치료의 새로운 시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위암에서 난소로 전이된 환자와 난소암에서 간, 복막으로 전이된 환자의 케이스를 중심으로 환자의 병기, 치료과정, 약물 선택 등의 치료과정을 설명해주고 환자들의 사례를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통합의학적 암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환자 및 보호자의 현장 참석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암요양병원 의료진, 약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2004년 독일 통합의학의 선구자 하거박사(Dr.Hager)가 창립한 한독생의학학회는 하거박사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고 독일 생물의학적 암치료재단(1982년)의 학술과 정보 그리고 유럽최초 암재활 전문병원인 비오메드클리닉(1989년, BioMed Klinik)의 프로그램을 기초로 통합의학적 암치료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비오메드요양병원(2017년 설립)의 다양한 치료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의학적 암치료는 생물의학적 제제인 고용량의 셀레나제와 이뮤코텔을 중심으로 환자 맞춤 영양치료, 온열치료 등을 융합하여 현대의학적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부작용과 후유증을 경감시켜 암환자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독생의학학회(대표 강종옥)은 2004년부터 의사, 약사, 한의사 및 환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왔으며 이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활용한 강연을 통해 암환자의 알권리와 선택의 권리가 보장되어 온전한 암재활전문 병원들이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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