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창업 브랜드 ‘화로상회’,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
고기집창업 브랜드 ‘화로상회’,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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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고깃집 창업 브랜드 ‘화로상회’가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외식 2부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지난 달 22일,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 맥세스컨설팅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2022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 및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를 발표했다. 12,000개에 육박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2020년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맥세스컨설팅 프랜차이즈 지표에 따라 통계를 내고 점수를 산출하여 코로나19 전후로 프랜차이즈 산업에 나타난 변화와 업종별·지역별·규모별 프랜차이즈 산업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

특히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 공개서에 등록된 데이터를 약 50개 항목과 112개 Cell의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11,231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 등 이상적인 24개의 지표를 엄선하여 상위 3%에 해당하는 프랜차이즈만 추려낸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지역별 현황과 매출 규모에 따른 점포 수 평균, 가맹점 규모에 따라 세세하게 나누어 평가한 점도 예비창업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화로상회’는 가맹점 50개 이하 분류군 중 외식 2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로상회의 랭킹 점수는 500.2점으로 FC생산성과 가맹점수익성에서 각각 96.3점과 90.2점을 획득하고 타 프랜차이즈와 달리 본부 수익성은 76.0점으로 낮다. FC성장성과 FC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화로상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참숯 직화육’이라는 아이템과 무한리필이라는 컨셉트를 유지한 점이 주효했던 듯 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가맹점주의 행복을 추구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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