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훈장 김봉곤,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 지원 유세
청학동 훈장 김봉곤,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 지원 유세
  • 조일상 기자
  • 승인 2022.05.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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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봉곤 훈장 지원유세
사진 = 김봉곤 훈장 지원유세

[잡포스트] 조일상 기자 = 지난 23일, 미스트롯 미(3위)에 빛나는 국민트롯요정 김다현의 아버지이자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이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를 위해 유세차량 연단에 올랐다.

김봉곤 훈장의 딸 김다현 가수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장흥신문 창사30주년 기념 공연에서 장흥군 명예군민증을 수여받았다. “딸 다현이가 장흥군의 명예 군민이 되어서인지 이제 장흥이 남 같지 않다. 장흥은 이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곳이 되었다.”고 인사말을 건넨 김봉곤 훈장은 정종순 후보와의 인연도 언급했다.

정종순 후보가 민선 7기 군수로 재임했을 때 정 후보와 장흥의 명산 천관산을 함께 오르며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는 김봉곤 훈장은 “청학동 훈장으로서 학생들에게 강조해 왔던 정직, 청렴, 근면의 미덕을 정종순 후보의 언행에서 발견한다. 그래서 늘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랜 기간에 걸쳐 정종순 후보와 인연을 이어온 이유를 밝혔다.

김봉곤 훈장은 “정종순 후보와 전화로 안부를 주고받을 때마다 장흥을 꼭 홍보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정직과 청렴에 더해 장흥 사랑이 넘쳐나는 정종순 후보야말로 진정한 일꾼이라 생각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서게 됐다.”며 정종순 후보를 응원하게 된 계기도 이야기했다.

유세 현장에 모인 장흥군민의 환호 속에서 응원 연설을 마친 김봉곤 훈장은 이후 장흥 읍내와 토요시장을 돌며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를 향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 가수는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신곡 ‘하트뿅(5월3일 공개)’을 개사한 선거 로고송을 만들어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에게 전달하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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