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센터장 신우균)는 영주·안동·예천 11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5월 24일(화) 영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화학안전 릴레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화학안전 릴레이 교육은 안전공학 박사인 구미센터 환경팀 신우균 센터장이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및 현장 개선사례, 지자체팀 최지환 팀장이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하여 총 4시간 동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운영 방법 및 안전관리 기술 등의 정보를 상호토론의 방법을 통해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릴레이 교육은 202년 5월 24일(화) 시작으로 하여 6월 29일(수)까지 총 6차에 걸쳐 구미·칠곡·김천·영주·안동·예천 소재 67개 소규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인 사업장 현장책임자(공장장 또는 생산팀장 등)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자에 대해「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안전관계법령인 화학물질관리법의 현장 사고예방 주요 포인트를 중심으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상반기 사업장 화학안전 릴레이 교육의 효과를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추가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며,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지역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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