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132' 전문인력이 필요 없는 고기집창업의 기준 마련
'고집132' 전문인력이 필요 없는 고기집창업의 기준 마련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5.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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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이 필요 없는 주방구조 및 원팩시스템 구축 등 창업자 운영 편의성 강화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고기집프랜차이즈 ‘고집132’는 창업자의 운영 편의성을 위한 다각화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런 노력이 운영 안정성과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깃집창업은 원육의 손질부터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존재한다. ‘고집132’의 연구는 획일화된 고기집 운영의 틀을 깬 쉽고 편한 운영 시스템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실질적인 매출 상승과 운영 안정성을 실현하기 위한 ‘편의성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집132’는 제주 프리미엄 돈육인 ‘YBDJ’를 취급하고 있다. 돈육 자체 퀄리티가 높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엄격한 관리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본사에서 공급되는 원육들은 모두 세절(잘게 자르는 것) 후 입고하고 있다.

또한 중요 소스 및 육수, 기타 육류 등도 원팩 형태로 각 가맹점에 제공되면서, 항상 같은 맛과 퀄리티를 유지하기 좋다.

가맹점주가 직접 돈육 손질 과정에 참여하지 않아도, 본사에서 판매가 편하게 제공해주는 돈육의 수급 덕분에 굳이 주방에 전문 주방인력을 둘 필요도 없다. 2인 정도의 주방 인력만 있어도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 유지가 가능하다.

자연스럽게 인건비 부담도 줄어들 수 있고, 홀 운영의 비중이 높아지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동선 구성과 고객 유입이 실현되는 중이다.

‘고집132’는 “규제 해제가 실시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안정적인 고깃집 창업과 운영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퀄리티가 높은 돈육을 쉽고 편하게 제공하면서, 창업자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에서 답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업자의 운영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면서, 안정적인 고객 확보와 매출 상승을 위한 방법”이라며, “퀄리티가 높은 돈육을 본사에서 직접 제공하며 원팩시스템을 적용한 방식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집132’는 규제 해제 이후 각 가맹점 기준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고집132’ 본사에서는 이런 상승세의 여세를 몰아서 가맹점 관리 및 지원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더욱 연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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