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창업 ‘봄이보리밥’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홀 매출 상승
한식창업 ‘봄이보리밥’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홀 매출 상승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6.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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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고객 유입 늘어나면서,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사진 = 봄이보리밥 매장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식브랜드 ‘봄이보리밥’은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홀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봄이보리밥’의 매장들은 대부분 지하~지상3층에 위치하고 있다. ‘봄이보리밥’ 창업아이템이 상권이나 층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반영한 결과다.

그 결과 ‘봄이보리밥’의 주요 매장들은 코로나19 시기에도, 홀+포장+배달시스템의 도입과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났다.

규제가 해제되고 홀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진 결과다. 카페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밥집 같지 않은 밥집 인테리어 컨셉과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크게 작용했다.

또한 건강한 밥집의 운영 컨셉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메뉴들이 5분 이내에 제공되면서 ‘봄이보리밥’을 찾는 고객의 숫자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지하부터 지상까지 상권제약이 없는 밥집 컨셉을 바탕으로 간편조리시스템까지 더해,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업종변경이 쉽다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본사 차원에서 업종변경 혜택을 제공하면서, 신규는 물론 업종변경창업 문의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봄이보리밥’의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등 완화 조치가 이뤄지면서 주요 매장들의 고객 숫자가 더 늘어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운영 실적과 간편조리시스템 운용 등을 통해 신규 및 업종 변경 창업 문의 역시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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