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엔터테인먼트 전문운영사인 ‘제이비엔텀 쇼비즈’가 설립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비축제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박종부 연예 총괄 감독 겸 관광경영학박사가 전문 운영진들과 함께 엔데믹시대 새로운 콘텐츠를 구현하며 시동을 걸었다.

제이비엔텀 쇼비즈는 모태인 (주)부일기획과 제이비축제연구소의 노하우를 계승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부일기획은 지난 1989년부터 대형국제행사는 물론 각종 기업행사(체육대회, 전진대회, MICE행사 등)에 방송 댄스, 치어리더, 응원단 등을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축적해 온 이벤트 업계의 중견 기업이다.

그 동안 가수, 댄스, 생방송 연출 등 다수의 경험을 보유한 바 있고 행사의 정점을 찍었던 1990년대 말에는 스포츠 TV 생방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개방송 특집 전문대행사로도 활동하는 등 굵직굵직한 대행사업을 펼친 바 있다.

또 국내 최초로 프로스포츠 개막식의 축하공연과 도민체전 개막 축하쇼, 지자체들의 축제의 개막식에 TV, Radio의 공개방송을 도입해 운영하면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제이비엔텀 쇼비즈를 이끌고 있는 박 감독은 현재 관광 축제 전문 총감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상파, 민영방송, 케이블, 로컬 방송사 등과 빅쇼 공개방송을 연출하는 등 다수의 공연팀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과 주최 측에게 상생의 브릿지 역할을 하고자 한다”는 그는 “방송사에는 가치 있는 제작의 작품을, 주최 측에는 예산 대비 고부가의 출연진 섭외, 메시지가 있는 작품 연출로 최대한의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개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비엔텀 쇼비즈’는 특집공개방송과 음반 제작 등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신뢰로 연결된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 가수 및 연예인 섭외 대행과 30여 년 동안 아티스트들과 맺어온 인연으로 아티스트들의 자료 또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방송국에서조차 섭외가 어려웠던 경우도 직접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성가를 인정받고 있다.

‘제이비엔텀 쇼비즈’의 사업영역은 크게 ▶축제 홍보 등에 필요한 공개방송 중재 및 직접 연출 제공 ▶행사에 필요한 연예인과 전문인 등 섭외 ▶무명의 연예인, 예전의 스타 등을 발굴, 출연의 기회 제공 및 홍보 ▶수요처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항들이다.

최근에는 ‘제이비엔텀 쇼비즈’ 홈페이지를 개설, 사업 전반에 걸쳐 소개하면서 활발한 사업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37년간 약 3000여 회의 이벤트 행사를 총괄 기획, 연출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송, 가수, 아티스트(공연팀, 출연자) 관련 자료의 DB를 만들어 모은 사이트다.

박종부 대표는 “국내 최고의 TV·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및 생방송, 녹화방송 등 풍부한 대행 노하우로 섭외는 물론 대행 연출 제작 능력을 갖춘 곳이 바로 제이비엔텀 쇼비즈”라면서 “특히 방송은 물론 개막식, 시상식, 각종 대회 등을 TV및 라디오의 생방송과 녹화방송과 연계해 광고주들의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는 축제전문가(축제현장스케치 저자)이자 축제 전문 총감독으로 축제 컨설팅, 자문, 개발, 평가 등 축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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