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헌츠만 두짓타니 괌 지역 운영 부사장
딘 헌츠만 두짓타니 괌 지역 운영 부사장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6.07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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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취항 항공사 느는 만큼 빠른 시일 내 활기 되찾을 것...”
두짓 인터내셔널 소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개최
딘 헌츠만 두짓인터내셔널 괌 지역 운영 부사장 겸 두짓타니 괌 리조트 총지배인. 사진=서진수 기자
딘 헌츠만 두짓인터내셔널 괌 지역 운영 부사장 겸 두짓타니 괌 리조트 총지배인. 사진=서진수 기자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딘 헌츠만두짓 인터내셔널의 괌 지역운영 부사장이자 두짓타니 괌 리조트의 총지배인과 마케팅 총괄 박건영 이사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2년 반 만에 한국을 찾았다.

두짓 인터내셔널은 2015년에 문을 연 두짓타니 괌리조트 운영계약에 이어 20206월부터 두짓비치 리조트 괌과 베이뷰 호텔, 복합쇼핑센터인 더 플라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두짓타니 비치 리조트와 괌의 석양. 사진=두짓타니 제공
두짓타니 비치 리조트와 괌의 석양. 사진=두짓타니 제공

딘 헌츠만 부사장은 괌의 이들 세 개 호텔과 복합쇼핑센터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한국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두짓타니 괌리조트에 이어 추가로 새로운 프로퍼티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1200 여개의 객실과 2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게 된 두짓은 코로나19로 여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다시 재개될 날을 준비해 왔다.

Studio Oceanview Queen. 사진=두짓타니 제공
Studio Oceanview Queen. 사진=두짓타니 제공

딘 헌츠만 부사장은 "두짓 비치리조트는 전 객실의 리노베이션을 마쳤고, 괌 유일의 루프탑 바와 해변으로 바로 이어지는 티키 바를 준비했다", "더 플라자 쇼핑센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으며, 보다 다채로운 레스토랑과 엔터테인먼트시설을 갖추고, 명품브랜드도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세 호텔의 차별성에 대해서는 "각각의 정체성과 고객층을 갖게 될 것"이라 강조하며, "두짓타니가 고급스럽고 태국의 우아함을 나타내는 호텔이라면, 두짓 비치 리조트는 좀 더 가족 중심의 즐겁고 친근한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베이뷰는 숙박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은 젊고 합리적인 고객들을 위한 가성비 호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usit beach resort guam pool. 사진=두짓타니 제공
dusit beach resort guam pool. 사진=두짓타니 제공

또한 그는 "두짓타니와 두짓 비치 리조트, 두 곳을 연결하는 쇼핑센터가 있어 투숙객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행객을 위한 RT-PCR 테스트 센터도 있어 투숙객의 편의를 더했고, 지난 달 30일부터는 두짓타니 로비층에서도 테스트가 가능해져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항공사들이 괌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괌은 여행객들로 인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 기대되며, 두짓타니 괌 리조트와 두짓 비치 리조트 괌은 앞으로도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딘 헌츠만 부사장과 박건영 마케팅 총괄 부장. 사진=서진수기자
딘 헌츠만 부사장과 박건영 마케팅 총괄 부장. 사진=서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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