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친환경 국제인증 받은 다대포해수욕장 “축하할 경사”
조경태 의원, 친환경 국제인증 받은 다대포해수욕장 “축하할 경사”
  • 구웅 기자
  • 승인 2022.06.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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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 (사진제공/조경태 의원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 (사진제공/조경태 의원실)

[잡포스트] 구웅 기자=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3일 전세계 최초로 친환경 국제인증 2개를 동시에 받은 다대포해수욕장에 대해 “부산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축하해야 할 경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사하구청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과 해변공원이 친환경 해수욕장 및 관광시설에 부여하는 블루플래그(Blue Flag)와 그린키(Green Key)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히며 해당 인증의 마스코트인 스머프 모형물을 다대포해변공원에 설치했다.

블루플래그는 국제단체인 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인증이고, 그린키는 친환경·지속가능성·운영적합성·시설관리 등 국제 평가기준에 충족하는 시설에 대해 부여하는 국제인증이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전세계 최초로 블루플래그와 그린키 국제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에 대해 조경태 의원은 “다대포해수욕장이 전세계 최초로 친환경 국제인증 2개를 획득한 것은 부산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크게 환영해야 할 경사다”며 “이번 국제인증을 계기로 다대포해수욕장과 인근 해변공원의 인지도가 올라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이 앞으로 더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다대포해수욕장과 그 인근 지역은 수많은 관광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다대포 일원이 부산의 새로운 해양관광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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