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락-드림버스 MOU 체결, "월렛·NFT 시스템 기술 협력"
에이락-드림버스 MOU 체결, "월렛·NFT 시스템 기술 협력"
  • 김명기 기자
  • 승인 2022.06.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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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드림버스(CEO, 라엘 킴)가 메타버스 기술증진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에이락의 에이락월렛과 NFT시스템에 대한 기술 협력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드림버스 관계자는 “에이락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에 사용되는 전자지갑 개발 및 NFT 개발 협력과 블록체인 및 리워드 시스템, 그리고 국내외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메타버스의 구성 개발을 함께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드림버스 CEO 라엘 킴, 에이락 홍영기 대표
(왼쪽부터) 드림버스 CEO 라엘 킴, 에이락 홍영기 대표

이번 MOU를 체결한 에이락은 블록체인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티모넷’과 교통카드 충전, 결제 조회 시 리워드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리워드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핀테크 및 페이먼트 서비스 업체들과 블록체인 리워드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SDS, 드림시큐리티 등과 함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드림버스는 싱가폴 소재 클러스터 재단(이하 드림버스 재단)에서 투자,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PC, 모바일 버전을 제공하며, 대형 기업 본사들과 세계 유명 IP, 스타,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특히 현재까지 트론(TRON) 재단, NBA의 전설적인 득점왕 맥그레이디, 러시아의 올림픽 영웅인 예브게니 플루셴코 등의 스포츠 스타들은 물론 우주소년 아톰, 에반게리온이 입주하였고 세일러문, 도라에몽, 원피스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IP 들이 입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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