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데이터온과 ‘외식 특화 디지털 전환’ 추진해… 프랜차이즈 경영의 혁신을 만들어가다
유가네닭갈비, 데이터온과 ‘외식 특화 디지털 전환’ 추진해… 프랜차이즈 경영의 혁신을 만들어가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6.09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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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온 DX 서비스 라인업
데이터온 DX 서비스 라인업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주)바이올푸드글로벌 (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외식 DX 전문기업 (주)데이터온 (공동대표 윤나라, 오세정)과 함께 자사의 프랜차이즈 경영 환경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가네 측은, 2021년 1월부터 ㈜데이터온의 외식 특화 경영관리 서비스인 RMS(Restaurant Management System)와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인 M-OTIVIEW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RMS는 220여개 매장의 매출 데이터와 메뉴 판매 데이터를 자동으로 취합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데이터 작업 없이 신속 정확하게 데이터 취합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M-OTIVIEW의 여러 시각화 지표를 활용하여 쉽고 빠르게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 내 메뉴 개편, 프로모션 진행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 해졌다.

유가네 관계자는 “데이터온의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외식 데이터 활용 경험을 쌓고 있으며,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이전보다 더욱 신속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이 가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였다.”라고 하며, 앞으로 메뉴 판매 수요예측이나, 식자재 발주량 예측 등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수적인 부분들을 데이터온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온은 20년 이상 외식업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한 경력이 있는 IT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외식 DX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는 매장 현장의 상황을 우선 고려해 분석 후,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POS부터 비대면 태블릿 오더(M-TAB ORDER), 경영관리 서비스(M-RMS),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M-OTIVIEW) 등 외식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 통합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집되는 외식 데이터를 활용해 메뉴 수요 예측 알고리즘, 실시간 식자재 재고 확인, 인건비 효율성 확인 등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툴을 선제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에 반영한다는 것이 차별화된 지점이다.

데이터온 관계자는 “유가네의 프랜차이즈 경영 혁신 프로젝트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외식 산업 전체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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