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협력사와 손잡고 ESG경영 지지...'하나뿐인 지구'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 협력사와 손잡고 ESG경영 지지...'하나뿐인 지구' 캠페인 전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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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공장 협력사인 프로에스콤이 오비맥주의 ESG경영 지지선언을 하고 환경안전보건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이천공장 협력사인 프로에스콤이 오비맥주의 ESG경영 지지선언을 하고 환경안전보건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오비맥주)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비맥주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하나뿐인 지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이천, 청주, 광주 등 3개 생산공장 임직원들,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비맥주 생산공장에서 시설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30여개 협력사들은 지난달 26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오비맥주 환경안전보건팀과 환경점검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글로벌 본사인 ABI와 함께 2025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 ▲수자원 관리 ▲포장재 재활용 확대 등 4개 분야에 대한 과제를 설정하고, 202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25%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3개 생산공장에서는 각각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환경의 날 표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ESG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폐기물 배출 현황과 재활용 처리 실태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 당일에는 전 직원이 공장 외부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이자 여럿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며 “ESG 선도기업으로서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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