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이, 청송 문화유산 데이터 기업매칭 사업 착수회 개최
리하이, 청송 문화유산 데이터 기업매칭 사업 착수회 개최
  • 김명기 기자
  • 승인 2022.06.13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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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송군과 함께 최종 선정 완료.
- 올해 12월까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360 VR 항공 데이터 구축 추진

[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리하이가 지난 3일 이번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송군 관광정책과와 XR 및 메타버스 비대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항공 데이터 구축 사업 착수회를 진행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민간 데이터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생산·개방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 운영에 청년 인턴을 고용해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도 목적을 두고 있으며, 과제당 인턴 13~14명을 고용하는 조건으로 최대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항공 제이터 구축 사업 착수회 단체사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항공 제이터 구축 사업 착수회 단체사진

㈜리하이는 청송 세계지질공원,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의 데이터 정보를 최신화하여 관광 정보 데이터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기록, 개방, 활용이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며, 또한 전통적인 관광산업의 오프라인 공급망을 온라인상으로 결합하여 온라인에서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구축하여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까지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리하이 총괄 담당자는 "문화유산은 관광산업의 핵심 원동력으로 국내 관광 콘텐츠 활용과 해외 콘텐츠 수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문화 예술 산업은 미래 경제 효과에 크게 기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360 영상 데이터 수집 및 구축 사업을 통해 XR 산업, 메타버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하여 관련 창업 및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고 경북 대표 관광도시로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유산이 존재함에 있어 디지털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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