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하이트진로,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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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신용평가사서 모두 A+로 평가받아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하이트진로는 한국기업평가의 정기평가 결과, 신용등급이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등급이 한단계 상향됐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등급이 모두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 출시 이후 브랜드력 개선 및 시장점유율 상승 ▲개선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재무부담 완화 추세 ▲견조한 실적에 기반한 재무안정성 개선세 유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까지 매출액은 5837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9.1%, 9.8%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맥주 신제품 출시 이후, 꾸준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지속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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