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타다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 체결
한양사이버대학교, 타다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 체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6.14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다 드라이버가 학교 지원 시 입학금 면제, 수업료 감면 혜택
학교 우수한 콘텐츠 활용, 드라이버의 업무증진과 회사 발전에 힘쓸 것
사진 = 한양사이버대학교 황영희 입학처장(오른쪽)과 타다 노현철 사업본부장(왼쪽)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재학(1만 7885명/2021년 정보공시 기준) 중인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지난 13일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타다(대표이사 이정행)와 타다 드라이버를 위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산업체위탁교육협약식에는 한양사이버대학교 황영희 입학처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타다 측 노현철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현철 타다 사업본부장은 “드라이버들과 소통 과정에서 만학을 향한 열정이 있음을 확인하고,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한양사이버대가 산학협력분야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타다와 한양사이버대가 드라이버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황영희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전공을 보유하고 있어 드라이버분들이 학과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다”며 “앞으로 타다 드라이버의 자기개발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타다는 이번 산업체위탁교육협약 체결을 통해 2022학년도 2학기 입시모집부터 타다 드라이버가 입학지원 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향후 양 기관 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타다는 지난 2018년 1승합차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승차거부 없는 바로배차 서비스를 선보인 모빌리티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까지 누적가입자 수 230만명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현재 타다를 비롯한 600여개의 산업체위탁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업 증진과 업무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1일(수)부터 오는 7월 12일(화)까지 2022학년도 2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22학년도 2학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선상담은 한양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로, 카카오톡 상담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 친구추가 후 1:1 상담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