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브랜드 김북순큰남비집, ‘이색 창업 홍보 전략’ 제공
한식브랜드 김북순큰남비집, ‘이색 창업 홍보 전략’ 제공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6.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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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방문한 ‘냄비뚜껑 싸인’홍보를 바탕으로 창업자 마케팅 전략 지원
사진 = 유튜브 채널 ‘Olive’ 화면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Olive’ 화면 캡처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김북순큰남비집’은 브랜드 만의 독특한 이색 홍보 전략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김북순큰남비집’은 20년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본점을 운영해오다, 최근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섰다. 브랜드에 따르면 오랜 기간 브랜드를 운영해온 노하우와 전략을 접목시켜 가맹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북순큰남비집’은 오랜 기간 직영점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쌓은 것과 별개로, 이색 적인 홍보 전략 시행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치찌개 메뉴를 메인으로 특색 있는 조리와 구성을 바탕으로 유명인들의 방문으로 ‘이색 홍보 전략’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북순큰남비집’의 신사동 가로수길 본점은 각종 미디어와 SNS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시트립 미식림’ 선정맛집 3년 연속 수상 등 이색 적인 메뉴 구성과 입소문으로 주목받았다.

실제 ‘김북순큰남비집’을 상징하는 ‘냄비뚜껑 싸인’은 매장을 방문한 유명 셀럽들의 싸인과 방문 인증이 적혀 매장 벽면 한 쪽을 구성한다.

‘김북순큰남비집’의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 과정에서 브랜드와 아이템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은 필수”라며, “저희 ‘김북순큰남비집’은 가로수길 직영점 운영 당시부터 쌓인 ‘셀럽들이 방문하는 매장 컨셉’을 통해 과도한 마케팅 비용 없이 자연스러운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이 창업자들의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면서, ‘이색 홍보 전략’을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북순큰남비집’은 30일 저온숙성 김치의 사용과 브랜드만의 특제 양념장, 돼지 사골을 기반으로 7가지 천연재료를 넣은 육수 등으로 김치찌개를 조리하고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익힌 김치를 사용하면서, 김치와 고기를 볶는 방식의 조리법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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