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MOU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MOU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6.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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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관광벤처기업의 성장, 지역관광활성화 한 뜻
양 기관 공동참여 및 관광 기업 간 인프라 공유키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앉은 이들 중 사진 왼쪽이 배상민회장, 오른쪽이 신성재 회장이다. 사진=KOTSA 제공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앉은 이들 중 사진 왼쪽이 배상민회장, 오른쪽이 신성재 회장이다. 사진=KOTSA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관광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는 지난 13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동남권 관광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생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신성재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서로의 역량을 집중해 ▲관광 기업 간의 인프라 및 인적 공유 ▲KOTSA회원사의 동남권 지역 진출 시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의 적극 지원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교류 추진 등에 합의했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은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와 관광벤처 기업의 자생력을 마련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기업협회 간의 협약은 관광 기업들에게 또 다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재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회장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에 KOTSA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관광 스타트업 및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설립됐으며, 국내 관광 스타트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협회로 관광정책 협의 및 건의, 대정부 제안 활동을 수행 중이며 부산과 강릉 지회를 설립해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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