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오는 20일 방송, KBS 1TV아침마당 월요 토크쇼에 세계 피자 1위의 주인공 이진형 쉐프가 출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진형 쉐프는 피자의 본 고장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열리는 피자 경연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이진형 쉐프가 참가했던 피자 월드컵은 나폴리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오브 피자 이우올로 (피자 장인), 파르마에서 열리는 월드 피자 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3대 피자 대회로 꼽힌다. 참가 당시, 세계 20개국의 290여 명의 피자 장인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의 피자 월드컵에서 경합을 벌여 당당하게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이진형 쉐프가 직접 피자를 굽는 대학로 본점 핏제리아오는 10년간 함께 했던 위치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새롭게 오픈을 하였다. 대학로 본점과 더불어 스타필드 하남 본점뿐만 아니라 강남 뉴코아점, 합정역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진형 쉐프는 이탈리아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통 나폴리 피자를 행복하게 맛볼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얼마 전, 이탈리아 대사관의 초대를 받아 시칠리아 피자를 행사 가운데 직접 구우며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를 준비하는 이탈리아와의 협업 가운데 리더십을 발휘하며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예로, 이탈리아 정통 나폴리 피자를 배우고, 익혀서, 손님에게 맛있는 피자를 내기까지 보통 필요한 교육기간은 최소 1년 이상이었다. 이진형 쉐프는 10년의 노하우를 모두 반영하여, 2-4주 만에 교육을 받고, 450도의 화덕에서 1년 이상 교육받은 것과 동일한 맛을 바로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핏제리아오 지점들에 전수하고 있다.
이탈리아 본고장의 피자 로봇 개발 프로젝트에도 함께 참여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혁신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진형 쉐프는 “미래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탈리아의 정통 나폴리 피자를 맛볼 수 있도록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