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국제로타리3740 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S컨벤션에서 로타리회장단 및 유응종 전 총재 차기 백암 이경수 총재, 기관단체장과 시·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로타리 목적 낭독, 사업보고, 시상식, 이임사, 클럽기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61대 초아 신향재 회장이 이임하고 제62대 영진 박호진 회장이 취임했다.
청주로타리클럽은 많은 회원을 자랑하는 대형 클럽으로 충북권 모든 클럽 중 가장 규모가 크다.
62대 영진 박호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주로타리클럽의 핵심가치로 참여, 나눔, 봉사로 이번회기 모두가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참여하고 나누고 열정이 선행된다면 그 결과는 분명 모두에게 이롭고 즐거운 세상이 되는 밝은사회가 될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신향재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알찬 봉사를 실천했던 시간이었다"며 "이제 이임 하면서 로타리안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많은 경험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62대 회장으로 취임한 영진 박호진 회장은 충청에 본사를 둔 (주)영진에프앤비 축산물류유통 회사 대표이사로 지역내 취약계층은 물론 나눔과 봉사로 사회적 나눔기업으로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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